이번 시간에는 다리 근육 빼기 위해선 어떻게 하면 좋은지 다리 알 빼는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오랫동안 서있거나 조금밖에 안 걸었는데도 다리가 쉽게 붓고 발목에 모래주머니라도 찬거마냥 무거워 지면서 다리가 굵어진다면, '혈액순환'을 중심으로 다리 근육 빼기가 좋습니다.
사람은 직립 보행을 하면서 걷기 때문에 서 있는 상태에서 혈액이 아래로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별다른 상승 능력이 없어서 장시간 동안 무리를 하거나 서 있게 되면 다리가 무거워지면서 저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상태를 제때 풀어 주지 못 한다면 체내의 혈액 순환이 고르지 못 하여 결국엔 다리가 붓게 되고, 무거운 다리를 지탱하기 위해 힘이 들어가면서 다리가 굵어지고 종아리에 알이 생기게 됩니다. 다리 알 푸는법은 앞서 말했듯이 혈액 순환부터 개선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ㄱ. 다리가 너무 붓거나 근육이 생긴 경우엔 무리하게 마사지 하는 것보다 다리를 수직형태로 두어 하체의 혈액을 상체로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미용사나 여러 서비스직에서는 꽤 긴 시간을 서 있게 됩니다. 게다가 불편한 신발을 신고 있다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부종이나 하지정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액의 정체 현상을 풀어주기 위한 동작은, 상체는 바닥에 눕히고 하체는 벽에 기대어 몸을 직각형태로 만들어 줍니다. 일정시간 동안 이렇게 세워주면 몰려 있는 혈액이 수직 상승하여 다리 근육 빼기는 물론 피로까지 풀어 줄 수 있습니다.
ㄴ. 다리 알 빼는법 두번째로는, 발 끝부터 시작해서 다리를 롤링하듯 밀어주는 것입니다. 다리가 두꺼워졌다고 해서 다리 부근에만 풀어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체중을 지탱하는 발에도 상당히 무리가 가기 때문에 발끝부터 올려준다는 느낌으로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ㄷ. 타이즈나 스키니진 등으로 인해 순환이 잘 되지 않을 경우에는 족욕을 해주는 것이 좋은 다리 알 푸는법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무릎까지 오는 부츠를 신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것은 다리에 힘을 더 쓰게 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다리 알 빼기 위한 족욕 방법은 종아리까지 오는 길이의 통에 체온과 비슷한 39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받아서 10~15분 정도 해주면 됩니다. 족욕은 다리의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시켜 주고, 림프 순환을 개선해 줍니다. 마지막엔 냉수마찰까지 같이 해주면 혈관의 탄력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